정읍시 이평면체육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형일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연조 총무의 사회로 체육회 활동사항과 그간의 체육회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감사보고와 함께 재무와 관련된 전반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하여 회원들로부터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이어 김형일 체육회장은 “2년동안 체육회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하여주신 임원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동참하여 면민의날 및 체육대회 행사를 치뤘둰 지난 2년을 회상하면서 체육회장의 임기만료로 자리를 떠나게 됨을 아쉬워 하면서 이제는 새로운 보다 젊은 피로 조직이 재정비되어야 할때”라고 말했다.
신임 권재현 이평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모든 일은 우리 면민들과  이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체육회원님들의 몫이라면서 체육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 체육회가 더 발전하고 이평면이 타 지역보다 앞서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체육회장에 박근열씨(대독, 52세)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한남석씨(장춘, 60세), 김용규씨(포룡, 50세)가 선정되었다. 
신임 박근열 체육회장(사진)지금까지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터전을 잘 갈고 다듬어 한 걸음 더 나아지는 체육회 발전을 약속하고 이와 함께 형설의 공을 잊지 않겠다”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하여는 “이평면이 화합하고 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타 어느지역에 뒤지지 않토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선배님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용진 이평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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