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지키기 연중 캠페인
많은 운전자들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신도 보호하는 운전을 하고 있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일명 ‘난폭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들이 아직도 자주 목격된다.
난폭운전은 처음 운전을 배울때부터 잘못되 습관이 평생 운전습관으로 이어진다.
지난 29일 오후, 시내 정읍새마을금고-원불교-샘골터널로 향하는 구간 도로에서도 난폭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당한 운전자가 있다.
우회전하려는 상대 운전자를 배려해 가운데 차선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뒤에서 경적이 울렸다.
전방 상황으로 봐서 그대로 진행해서는 안되는 상황이지만 뒤 운전자는 앞 차량 운전자를 급하게 몰아부친다.
결국 우회전에 이어 진행차선으로 진입하려는 찰라 뒤따르던 탑차(** 94*7) 차량 운전자는 그새를 참지 못하고 경적을 울리며 인도쪽으로 추월해 나갔다.
갑작스런 탑차 차량 운전자의 난폭운전에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깜짝놀라 사고를 낼 뻔 했다.
앞 차량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경적을 올려대거나 추월하면서 쌍욕을 해대는 경우 많은 운전자들의 불쾌감은 극에 달해 예상치 못한 제2의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서로를 배려하며 양보하는 운전습관을 갖는 것이 선진문화시민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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