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이 정읍 발전에 등불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길...”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제 6, 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27일(토) 오전 9시 30분 정읍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유종관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을 비롯한 7대 오종상 취임회장, 6대 손주생 이임회장, 초대회장 유종혁, 2대회장 김수경, 3대회장 임인택, 박길렬 남 부회장, 박종수 대회행사협력국장, 김종우 인명구조대장,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이임회장에게 임기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회장에게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내빈으로는 김인권 정읍신문펜클럽 자문위원, 김수근 정읍신문펜클럽 회장, 차진환 정읍신문펜클럽 사무국장, 정영복 정읍신문펜클럽 재무국장, 김용진 이평지국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강광 전 시장도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6대 손주생 이임회장은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활성화를 통해 정읍신문사 후원단체로서 역할과 회원들의 권익과 책무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스스로 평가해 본다.”며 “7대 취임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가 정읍신문의 발전에 기여하고 산행과 문화탐방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도모하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대 오종상 취임회장은 “본 산악회는 정읍신문 정기독자가 뜻을 같이하여 조직한 정읍신문후원단체라며 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중심의 산익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 “건강한 정읍신문은 정읍 사회의 희망이다. 회장으로서 회원의 심신수련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점을 맞춰 파랑새산악회를 회원들과 더불어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축사에서 “2017년 수고한 손주생 회장과 2018년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오종상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는 10년 전에 출범해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 파랑새산악회가 정읍신문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 정읍신문이 정읍사회의 희망이 되도록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10시 충렬사에서 파랑새산악회의 원만한 운영과 무사 안녕을 비는 시산제가 열렸다. 준비한 시루떡을 떼며 회원들을 개인 소개를 마친 후, 약 1시간 정도 담소를 나누며 성황산과 두락봉에 올랐다. 12시경 ‘모심’에서 소연을 열어 회원들끼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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