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독자위원회(위원장 배덕수) 2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1일(목) 오후 6시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배덕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식 사무국장, 이운용 재무국장, 최애자, 이영례, 김교부, 주현종 위원이 참석하여 성원되었다.
현안 문제토론에서 위원들은 본보 1361호 ▷안전불감증 ▷화학폐수 하천오염 ▷ 난폭운전 실태 등에 관심을 보이며 정읍신문이 지속적으로 심층보도로 여론을 환기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역할을 주문했다. 우선 시민 다중이용시설인 병의원은 화재시 환자를 완벽히 보호하고 대피시킬 수 있는 소방 설비와 환자대피 메뉴얼이 준비되어 효과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 확인, 점검 필요성을 요구했다. 또한 추후에는 병의원에 대한 관련 기관 합동반 지적사항을 해당 병의원이 얼마나 시정, 개선하는지를 확인하여 보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정읍천 상류인 입암면 천원천에 화학폐수가 유입되어 악취와 물고기 폐사 피해를 입힌 것은 해당 업체 설립허가부터 미흡한 관리감독까지 문제투성이라며 해당업체 사업허가 취소를 포함한 피해 배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위원들은 이밖에 난폭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언론기관인 정읍신문이 이 문제를 보도를 통해 계속 지적하기를 요청했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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