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월 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민선6기의 핵심정책들을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보완 발전시켜 왔듯이, 이를 ‘새천년 도약 10대 프로젝트’와 다시 한번 연계하여 끊임없이 정책의 진화를 꾀할 것임을 밝혔다.

  정책진화론은 평소 송하진 도지사가 강조해왔던 정책이론으로, 단순히 목표달성 여부로 성패를 판단하지 않고, 정책의 선택과 집행과정에서 오차를 찾아내어 변화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보완‧수정되는 노력을 통해 정책이 점차 발전되어 가는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원장, 실국 주무과장,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의 ‘2018년 도정운영 추진방안’에 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국가안전대진단 등 도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자료제공 전북도청 기획관 최재용,기획팀장 이종훈/정리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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