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편집위원들은 또 얼마전 공청회를 마친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공청회에서 거론된 내용에 대한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정읍시와 운영위원회의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사업비 25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집행해 도시를 재생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 선정과 집중화가 필요한 만큼, 공청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검토해 사업방향을 선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중이용시설 소방점검과 소방안전관리자 운영에 대해서도 실효성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형식적인 점검이나 문제를 확인하고도 개선하지 않은 시설을 사례로 들어 개선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는 것.
또한 정읍시 관련부서의 관리감독이 뜸한 틈을 타서 대형 화물차 등의 노상주차가 만연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요 지역으로는 수목토아파트와 휴먼시아아파트 인근 주변도로와 성결교회 인근 등을 꼽았다.
편집위원들은 얼마전 총회를 마치고 2017년 사업을 결산한 순정축협의 경우는 이익금에 대해 정읍지역 기여도 정도에 대한 확인 점검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순정축협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제55기 정기총회에서 81억원의 이익잉여금 중 2억2천만원을 출자배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고배당 38억원에 대해 현금배당을 승인했고, 2017년 결산결과 62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역대 최대의 흑자경영을 이뤘다.
이밖에도 세차를 맡긴 외제차 등 고가의 차량을 대신 찾으러왔다며 절도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사례를 집중 확인하고, 사법기관에서는 이같은 일이 재현되지 않도록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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