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후원 6개단체중 하나인 정읍시 국제민간교류협회(이사장 한영호)가 지난 12일(월) 본사 2층 회의실에서 2월중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영호 이사장을 비롯해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회장, 류종삼 전 이사장, 하종인 총무이사 등 이사들과 탈북민, 다문화 가정을 관리하고 보살피는 정읍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정보보안계장, 정보보안계 탈북민 담당, 정읍시 다문화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호 이사장이 탈북민, 다문화 5가정에 후원금 전달, 격려하고 이들이 정읍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착하고 다정한 우리 이웃으로 성실히 살아가길 기원했다.   
  한영호 이사장은 “정읍신문과 더불어 국제민간교류협회가 지금까지 수년간 탈북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라오스 국민돕기 헌옷수집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국제 교류와 봉사에 적극 앞장서 수많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국제민간교류협회 이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김태룡 정읍신문 대표회장은 “오늘 정읍경찰서와 정읍시 다문화센터에서 추천한 새터민 5가정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국제민간교류협회 이사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재 새터민의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정읍신문사가 취업에 적극 나서겠다. 꿈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정착하여 진정한 우리 정읍시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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