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총자산과 대출·출자금,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다!
2018년 예산 승인 및 송현상 임강춘 김효선 감사 선출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김치 2천kg 정읍시에 기탁

정읍새마을금고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8일(목) 오전 10시부터 수성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석주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박남수 전 이사장(4대),이승훈 부이시장과 이사, 대의원, 강광 전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읍새마을금고 김적우 이사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대의원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자산과 대출,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면서 “정읍새마을금고는 전북 4위는 물론 서남권지역에서는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의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환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산악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들 보내달라”고 당부했다.(사진)
정읍새마을금고는 2017년 결산 결과 총 자산은 1천92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81% 156억원이 증가했으며,대출채권은 1천507억원으로, 지난해 1천387억원 대비 120억원인 8.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배당은 2016년과 2017년 4.99%에 이어 2018년에 5%로 높였다.
출자금은 77억800만원으로 지난해 67억4천만원 대비 9억6천800만원인 14.51%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6천5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천800만원이 늘었고, 대손충당금은 11억1천800만원을 적립해 재무구조가 건실해졌다.
감사들은 감사와 관련한 종합의견을 통해 “대손충당금을 감안하면 당기순이익이 23억8천300만원으로 어려운 금융환경과 좋지 않은 국내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고 평가하고, “2018년에도 경기침체에 대비해 자산 신장과 함께 내실있는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때 김치 2톤을 지원했던 정읍새마을금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싯가 900만원 상당 김치 2천kg을 정읍시에 기탁했다.(사진)
김치를 전달받은 정읍시 주민생활지원과 김평섭 과장은 “전북서남권 1위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정읍새마을금고 2018년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읍새마을금고측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기탁한 김치는 대상자를 제대로 선정해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실시한 감사 선거에서는 송현상 임강춘 김효선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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