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회

기미정 관장, 개관당시 약속 지켜
독거노인 세대에 전해, 하늘향 노인복지센터 전달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석대엘리트태권도(관장 기미정)’는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대신 라면트리를 만들었다. 
개관 당시 다짐했던 약속을 매년 이루고 있다. 두달 여동안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약8박스 분량의 라면을 모아 각 가정마다 전달을 했고 신태인 하늘향 노인복지센터에도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 7세부터 초등학교6학년까지의 우석대엘리트 봉사시범단들과 함께 태권도 전통시범이 아닌 스토리시범을 통해 복지센터 어르신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7살 여자아이의 눈물연기력에 모두 놀라며 박수를 아낌없이 받기도 하였고 수업시간에 배운 안마와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기도 하였다. 
기미정 관장은 이 날 행사를 마치고 “우리 아이들이 짧은 시간동안 스토리시범을 연습하여 센터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나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우석대엘리트 봉사시범단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하였다.(김인수 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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