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회장 오종상) 회원들은 2월중 정기산행과 문화탐방으로 대전 식장산과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을 다녀왔다.

 지난 24일(토) 진행한 산행에는 오종상 회장과 유종혁 초대회장, 김수경 2대회장, 임인택 3대회장, 남부회장 박길렬, 최순희 여부회장, 유종관 사무총장, 이유경 재무국장, 박종수 대외행사지원국장, 이흥구 회원을 비롯해 본사 이영주 발행인과 이준화 편집국장,임채봉기자,권경용 객원기자 등이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정읍신문사를 출발하여 11시 식장산분기점에 도착, 1∼3팀으로 나뉘어 산행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버스에 오른 회원들은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활짝 펴고 화창한 날씨에 산행과 문화탐방을 즐겼다.
  오종상 회장은 “올 첫 산행과 문화탐방을 정회원, 준회원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 행사를 통해 회원여러분들의 심신을 가꾸어 정읍신문의 발전에 힘을 보태자”며 “예년과 다르게 나무형태에 회원들의 사진을 넣어 새로운 현수막을 제작했는데 회원들이 열심히 물을 주어 튼튼하게 키워 충실한 열매를 수확하자”고 당부했다.

11시 1팀은 박길렬 부회장의 인솔로 식장산분기점(대전 동구 가오동 16-1) ↔ 해돋이전망대(대전 동구 낭월동 산2-1) 왕복 5.4km 코스를 3시간 동안, 2팀은 이유경 재무국장이 이끌고 식장산분기점 ↔ 개심사 왕복 3.6km 코스를 2시간 동안 산행을, 3팀은 오종상 회장이 인도하여 버스로 식장산분기점 → 뿌리공원(한국족보박물관) 17.6km(19분) → 우암사적공원 24.8km(24분) → 식장산분기점 8.8km(18분) 이동 시간과 관람시간 포함하여 3시간 동안 문화탐방을 했다.

  오후 2시 참가자 전원이 합류, 승차하고 가까운 휴게소에 도착, 오후 3시 준비한 늦은 점심을 나누며 산행과 문화탐방 중에 겪은 얘기꽃을 피웠다. 이후 5시경 정읍신문사에 도착,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회원끼리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는 3월 정기산행과 문화탐방을 3월 24일(토) 서울 북한산, 남산, 동대문, 4월 28일(토) 경남 밀양 천성산(진달래꽃)으로 떠날 예정이다.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회원 자격은 반드시 정읍신문 정기구독자, 연회비 15만원이며 구독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정회원 자격이 상실된다. 파랑새산악회에 준회원으로 참가하려면 정읍신문을 구독하고 당일에 회비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점심은 정회원이나 준회원 각자 준비하고 행사참여 신청은 유종관 사무총장(010-5654-9861)에게 할 수 있다.(임채봉 기자/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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