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의 조직구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수혁 위원장을 비롯한 정읍·고창의 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고문단과 지역대의원, 입후보예정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의 지역대의원대회가 열렸다.
대의원대회는 지역위원회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른 조직구성이 완료됐으며 중앙당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이수혁 위원장은 금품선거와 흑색비방, 공작정치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다짐했다.
참석자 모두는 당원선서를 통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한편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대의원의 수가 많을 경우 권한행사의 규모도 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합종연횡’이 우려됨에 따라 당헌·당규가 정한 당연직 위주 최소 인원만으로 지역대의원을 구성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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