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을 맞는 학생 중심 입학식 칠보 수곡초등학교는 3월 2일(금) 10시 수곡초등학교 물여울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이번 입학식에는 수곡초등학교의 마스코트인 수곡이와 여울이가 유치원 입원생 6명, 초등학교 입학생 9명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전교생이 길을 만들어 입학식장에 입장하고 비눗방울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입학식은 동화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교장 선생님이 낭독하면서 낯선 학교생활에 두려움 없이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였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책 꾸러미 지원사업“에서 지급하는 책 꾸러미와 6년 동안의 활동모습을 담을 앨범을 신입생에게 선물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 마스코트인 수곡이와 여울이의축하 공연은 신입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는데 1학년 담임 선생님과 유치원 선생님이 자청하여 신입생을 맞이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시간이었다. 식이 끝나고 수곡이와 여울이와 함께 찍는 포토 타임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수곡초 김은숙 교장은 “학교 시작의 입학식은 어떤 행사보다도 중요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며 “2018학년도도 따뜻하고 자율적인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수곡초는 ‘자연과 하나되는 행복한 수곡교육’이라는 목표로 전교생 벼농사, 학년별 트레킹, 목공 체험 등 학생의 꿈이 성장하는 행복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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