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수학여행 주춤,대부분 사업 미약

정읍시와 서울시간 교류협력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양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사업 추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읍시와 서울시는 △정읍시&서울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공동체과) △수학여행단 유치(토탈관광과) △청소년 역사 문화체험 활성화(교육체육과)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농정과)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농축산과)을 추진중이다.
▷올해 정읍시와 서울시간 교류협력사업은 어떻게 추진될까.
△정읍시&서울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공동체과)=마을 공동체간 네크워크 구축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서울시 나눔이 있는 겨울나기 장터와 서초구 롯데월드 주차장에서 열린 공동체협의회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도 총 20개 마을과 인연맺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학여행단 유치(토탈관광과)=맞춤형 수학여행단 코스개발 및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성과를 보면 2016년 96개교를 유치해 4천600여명이 다녀갔으며, 2017년에는 13개교 1천84명이 정읍을 다녀갔다.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와 유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수도권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 시군과 트래블마트에 참여하고, 팸투어와 여행박람회,서울교총과 업무협약도 추진중이다.
△청소년 역사 문화체험 활성화(교육체육과)=서울과 정읍지역 청소년들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2회에 걸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시 중학생 80명을 초청해 전통음식 체험과 역사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농정과)=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거주 도시민을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귀농교육과 귀농선배농가 견학 등을 통해 정읍시 이주를 유도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2회에 걸친 도시민 귀농학교와 도시민 상담 및 교육을 3회 실시했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규모로 행사를 계획중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3천여만원 규모이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농축산과)=지난해 직거래장터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36회에 걸쳐 실시했다. 1억8천700만원이다. 
올해는 이보다 늘려 40회 이상을 예정하고 있다. 서울 행사장 및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정읍로컬푸드사업단(대표 김재훈)이 주도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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