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김수근)이 지난 6일(화) 수성지구 근린공원에서 300여명의 노약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중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읍신문펜클럽과 참좋은사랑나눔봉사단(회장 곽영상)회원들은 손길을 모아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돼지고기 국밥을 준비해 온정을 나누었다. 두 봉사단체 회장과 회원들 5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서빙, 빈 그릇 수거, 설거지까지 체계화된 일명 ‘밥퍼’활동을 펼쳤다. 본 정읍신문펜클럽 이도경회원(시기동 복돼지삼겹살)이 돼지고기, 이정훈 신입회원(상동 휴먼시아 헤어나라)이 미용, 참좋은봉사단 안종선 회원(파스퇴르유업)이 요구르트를 후원하였다.  
  김수근 회장과 곽영상 회장은 “우리 두 단체의 작은 수고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매주 이 시간에 오랫동안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좋은사랑나눔봉사단은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지금까지 3년간, 1년 중 동절기만 제외하고 약 9개월 동안 사회배려대상자에게 국밥, 자장면 등을 나누고 동절기에는 정읍시, 고창군, 순창군 등에 거주하는 노약자에게 쌀, 연탄, 난방유, 의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읍신문펜클럽 회원들은 준비한 정읍신문과 통합책자를 나누어주며 정읍신문에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태룡 정읍신문사 대표회장, 유영준 목사,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우천규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식사 도우미 역할을 다했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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