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독자위원회(위원장 배덕수) 3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2일(금) 오후 6시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배덕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룡 고문, 김재조 전 위원장, 김영식 사무국장, 이운용 재무국장, 장기영, 한순영, 김교부, 주현종 위원이 참석하여 성원됐다.
  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입위원 다수를 위촉하여 위원회 활성화를 이룬 다음 2018년 올해 위원님들이 정읍신문과 정읍신문독자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님들이 우리 독자위원회의 본연의 책무인 정읍신문 구독자 확충과 통신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현안문제 토론에서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 문제점’에 관심을 보이며 정읍신문이 지속적인 심층보도로 여론을 환기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사업설정이 재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할 경우 관민합동협의체를 관의 사업 용이성만을 고려한 형식적인 절차상 구성과 운영이 아닌 발전적 건의를 수렴, 반영토록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해당 사업 대상 업종별 대표자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성위원의 요구를 유연하게 수용해야 하고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어야만 투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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