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출신으로 시인 겸 수필가로 활동중인 은희태씨가 제5회 문예연구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토) 오후 2시 전북문학관 문예관에서 수상한 은희태씨는 “영광의 오늘을 있게 한 한국문예연구문학회 회원과 회장 임희종, 문예연구 발행인 서정환 씨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와 수필 문학의 길 ! 미수(米壽)에 문향 꽃다발을 받으며 드높은 문학의 길을 새로히 보면서 문향만리(文香萬里) 겸허한 마음으로 삶을 다듬어 가겠다”고 했다.
석천(夕泉) 은희태씨는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전)고문,한국농촌문학회장(전)고문으로, 제3회한국농촌문학과 제11회 서포문학상, 제2회 현대문학사조 공모 작품대상, 제5회 문예연구 작가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늦가을 마음속 단풍그림’. ‘자연의 울음소리’. ‘추억의 발자국 소리’, 공저 ‘한국명시 100인선’, ‘한일합동시집’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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