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내장산 문화광장내 풋살장과 농구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스카이 콩콩을 즐기는 이들이 목격됐다.

주말인 지난 10일(토) 오후 풋살장과 연결된 문화광장 농구장 인근에서는 확연히 풀린 봄 날씨를 즐기며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찾았다.
하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놀이객 중 몇몇이 인조잔디구장에서 아이와 함께 스카이콩콩을 타는 등, 예산을 들여 조성한 체육시설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고 있었다.
내장산 워터파크 주변과 문화광장내 어린이 공원에는 주말 등을 맞아 많은 탐방객으로 붐비는 만큼 시설물 관리 안내판 설치와 이를 지도하는 관리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관내 축구장이 대부분 인조경기장으로 조성됨에 따라 담뱃물 화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 시작 전·후와 쉬는 시간에 이용자들이 경기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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