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읍시내 도로변에 설치되고 있는 홀·짝수 주차 표지판이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정읍시청을 출발해 정읍여중 인근 도로변에 최근 설치된 홀·짝수 주차표지판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의외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인성이 좋기 때문이다. 운전자들은 “예전의 경우 도로변 어느쪽에 주차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LED표지판이 설치된 후에는 곧바로 알 수 있었다”며, 복잡한 도심 도로에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읍시 교통과 관계자는 “홀·짝수 주차표지판을 LED로 점차 확대 교체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운전자들이 잘 보일 수 있어 그런 것 같다”면서 “예산을 확보해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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