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농협(조합장 옥익호)은 2018년 3월 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생 자녀 29명에게 각 100만원씩 2천9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옥익호 조합장은 “황토현농협에서는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하고 농업 농촌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황토현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토현농협에서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4천만원씩의 장학금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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