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368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36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서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정당지역위원회 후보 선정 기준과 시기 △정읍시 장애인사업 추진실태와 지원규모 비교 △3파전 양상을 보이는 샘고을시장 상인회장 선거 준비 상황 △정읍시, 전통시장 주변 무질서 노점상 단속 실태 △정읍시의회 고발-1인시위 격화된 의원간 갈등 호소문-사과문으로 봉합되나 △정읍시-서울시 교류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 △소성면 지역으로 귀농한 7농가 다시 서울로?, 왜 그랬나 △기초질서 지키기 봄맞이 도로환경 개선 필요-신호체계 및 불합리한 차선 필요지 기준 △기타 안건으로 올 여름 내장산 워터파크 인근에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 운영 검토 등을 논의했다.
▷토론에서 편집위원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각 정당들의 후보자 선정 기준은 시민들의 관심사항이라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후보가 선정돼야 유권자들의 공감대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전통시장 주변 무질서에 대해서는 그동안 본보 지적후 상당부분 개선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상습적으로 인도를 점령하거나 불법시설을 만들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을 제기했다.
귀농한 농가들이 다시 귀경한 사례에 대해서는 이유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귀농귀촌자들이 자치단체의 지원만을 기대하고 내려온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문제가 있어 돌아간 것인지를 파악해 개선 또는 제도 보완 필요성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의 경우 이번에는 불필요한 차선 절단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에 대한 문제를 점검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사진 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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