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전무함, 신규 인증 4개소, 재인증 3개소 등

전라북도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사업이 지난 15일 기준, 33개 직매장 중, 11개소가 인증 기준을 통과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북도청 김미숙담당과 지난19일 오후, 통화에서 확인된 도지사 인증 정웁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하나도 없었다.
  올해 신규 인증된 매장은 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소속 3개소(하가점, 둔산점, 삼천점) 등 4개 로컬매장이 인증을 통과했으며,
  인증 기간 만료로 재인증을 신청한 용진농협 직매장과 완주로컬푸드 소속 효자점·모악점은 재인증에 성공했으며, 2개소는 충족 미달로 탈락했다.
  군산 옥산 로컬, 익산 로컬, 남원원협 로컬, 동김제 로컬매장은 지난 `17년도에 인증한 바 있다.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 사업은 도가 인증 기준을 정하고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 인증기준에 100% 충족해야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에 도입됐으며, 유효인증 기간은 2년으로 매년 신규인증과 재인증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로컬푸드 인증 주요내용은 잔류농약검사에 따른 조치내용, 농가조직화, 운영관리 투명성, 위생상태, 품목관리, 유효기간 준수, 지역농산물 취급정도, 생산이력 관리 등으로 단 한가지만 미달하여도 인증하지 않는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사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생산농장과 가공과정까지 모니터링하기 위해 농산물 안정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전북도청 로컬푸드 팀장 이성태/정리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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