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로만체 앙상블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토) 오후 5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Opus Romanze’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퍼스(Opus)는 음악용어로써 음악에서 작품을 뜻하며 연주하는 작품들이 작품성으로 더 발전하여 나아가자는 취지와 바람으로 주제를 정하게 되었다”며 “준비한 곡들은 후기 낭만시대 작곡가와 현대곡들이 주류를 이룰 예정이다”고 했다.
로만체 앙상블 정기연주회에 대해 라수현 단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익은 연주를 준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들려지는 작품들이 관객들과 연주자, 작곡자 사이의 가교가 되어 하나의 울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오는 7월 서울 코스모스 악기사 초청연주와 기획연주 클래식음악공감 시리즈 lll, lV로 활발히 준비중”이라고 했다.2015년 창단된 ‘로만체 앙상블’은 라수현 단장을 주축으로 9명의 전문 음악인이 모인 단체로서 연주 뿐 아니라 인재양성 및 피아노 교육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발견하며,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작곡된 다양한 앙상블 작품과 독주곡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이운용 독자위원 제공,이준화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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