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인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9회 정읍농협배 야구대회'가 정읍농협 임원 및 야구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대회는 정읍시 야구연합회(회장 노호종)가 주최하고 정읍농협이 후원했으며 17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에게 일상의 재충전과 함께 사회생활에 활력을 심어 주고, 야구를 즐기고 동호인들 간 상호교류와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는 재충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침체되어 있는 농업농촌을 위한 관심과 지역농업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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