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총무 최진석(58세)씨

제9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7일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승현)가 주관하고 정우면사무소(면장 안미선)와 지역 내 각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유성엽 의원과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우초등학교의 난타와 정우면 농악단, 정우합창단, 라인댄스, 평양민속예술단 등 다양한 단체의 공연이 펼쳐졌고 민속경기와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도 이어졌다. 
특히 고리걸기와 투호, 단체줄넘기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컬링(고무공)도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영농 준비로 바쁘지만 지역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지역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질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면민의 장 효열장은 김공례(61세), 대산마을)가 받았다. 또 감사패는 전 정우발전협의회 회장 정병주(71세)씨와 정우면 지역자율방재단 총무 최진석(58세)씨가 수상했다.(안미선 면장,김태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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