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372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통후 더욱 시급해지는 상동회관-말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문제 △도심 주택가 미관 해치는 대규모 쓰레기 방치 강제 조례개정 시급 △축산테마파크 관련 전라북도 주민감사청구 정읍시 감사 개시 결정과 관련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또한 연지동 터미널 뒤 원룸 주차장 불법 구조변경 의심 사례 여부 △지역화제로 망제동 천곡사지 7층석탑 주변 주차장 만들려다 절터 발굴 상황 △33년만에 지역 자긍심 되찾은 ‘칠보수력발전소’ 명칭 찾기 △본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도한 전통시장 점포와 주변도로 무질서 해결 가능성 확인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들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 점검 △연중캠페인으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자동차 운행실태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특히, 작은말고개 개통후 도로가 늘어나면서 신호체계도 바뀌어 혼잡해졌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했다.
6.13선거를 앞두고 모든 공약의 중심에 ‘인구문제’가 있어야 한다며, 향후 본격 선거전에 접어들 경우 후보들의 공약 점검에도 관심을 갖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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