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새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혁명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혁신학교를 넘어 도전학교”로 정하고 이제 전북의 학교교육이 “기존의 교육내용과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천호성 예비후보(세계수업연구학회대한민국대표)는 “지금 도래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는 빠른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저성장,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로 불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정보와 돈, 사람이 부족한 전북은 가장 불리한 여건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도전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기존에 진행되던 혁신학교의 사업은 유지하되, 혁신학교의 확대정책은 중지하겠다며 이제 “양적성장 중심의 혁신학교에서 질적성장 중심의 도전학교로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며 도전학교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전북의 독창적인 교육 모델인 “완전 창의형 자율학교”(가칭 도전학교)를 통해 우리지역 미래의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6.13선거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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