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정읍은 문화와 예술. 인물의 보고입니다.

좋은 문화와 예술. 역사와 걸출한 인물을  갖고 있다는 것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창생의 새로운 에네르기를 창출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정읍은 이런 면에서 보면 참으로 훌륭한 곳입니다.
정읍 고부 태인의 향교,입암의 산성, 영원의 각종 고분, 칠보의 무성서원, 태인의 피향정. 등 생략... 박준승의사 ,백봉나용균 등  빛나는 인물을 배출하거나 머물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100년이 넘은 학교와 시기 성당, 전통시장도 있습니다.
지역의 유산과 유물이 보호되고 보존되지 못하고 사장되고 잊혀 지는 것은, 일방의 산업주의에 매몰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단순한 관광차원의 상업적 목적에 국한시키지 않고 전통과 역사와 문화와 예술를 보존. 보전하고 기리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소명입니다.
소싸움장에 1백억이 넘는 돈을, 테마 없는 정읍사 관광지 조성에 3백억이 넘는  돈을 쏟아 붓는 무모한 행정을 질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읍의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고 기리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정읍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정읍의 역사와 문화 예술은 대한민국의 역사요 문화요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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