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봄꽃들이 화사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 주민들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태인면 태서리 분동마을과 태창리 샘들내마을 주민 128세대 280명의 주민들이 주인공들이다. 
이들 주민들은 28일부터 29일까지 마을 진입로와 유휴지에 여러 가지 꽃을 심었다. 
주민들은 “봄맞이 환경정비 일환이자 이웃 간 다정다감한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꽃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분동마을 65세대 134명의 주민들은 군도 13호선인 마을 진입로에 만수국 1만여본을 심었다. 주민들은 매년 일대에 꽃을 심고 가꿔오고 있다. 샘들내마을 128세대 280명의 주민들도 유휴지에 만수국 2천여본과 영산홍 200주를 심었다. 샘들내마을은 2018년 생생마을만들기 1차 공모(기초단계)에 선정된 바 있기도 하다.      <사진 및 자료제공 태인면 담당 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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