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수성동주민센터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행복바이러스 후원 기금 지원에 관해 심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중 질병이나, 실직, 장애 등으로 위기에 처한 6세대에 매월 10만원씩 6개월 동안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수성동 행복바이러스 후원금은 지난 2014년부터 약 90여명의 후원자가 매월 1천0원 이상씩 정기 후원해 마련된 기금이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 통장에 입금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교부 공동 위원장은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정 지원 방안 관련, 진지한 토론을 가졌다”며 “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좀 더 세심하게 접근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수성동주민센터 팀장 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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