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 라이온스클럽 제44대 회장에 주현종씨가 취임했다.지난 26일 칠보 라이온스 클럽 회관에서 회원과 내빈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식은 그간 칠보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온 김천수회장을 뒤로하고 새롭게 이끌어 나갈 주현종 신임회장을 맞이하는 자리다.김천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주현종 회장은 지도력이 풍부한 사람이다"고 말하고 "임기동안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아쉬움을 밝혔다.주현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 클럽이 있기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신 원로회원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클럽 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궁화 사자대상 금장을 김천수회장이 수상했고, 박래춘,강연천, 신현수, 이병준 라이온이 총재 공로패를 수상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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