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불교 사암연합회 주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념탑 점등식이 지난달 30일(월) 오후 7시 정읍불교 사암연합회(회장 도완스님) 주관으로 열렸다.
불자 김종규씨의 사회로 연지아트홀 앞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념탑 점등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정읍불교 사암연합회장 도완스님(내장사 주지)을 비롯해 고문인 원공스님,경우스님,김용만 정읍시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래합창단의 ‘삼귀의 봉행’을 시작으로 찬불가와 내빈소개에 이어 도완스님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기념탑 점등식을 갖게 된 것을 흐믓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에 모인 모든 불자와 모든 대중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서래합창단과 함께 청법가와 원공스님의 법어, 제24교구장을 맡고 있는 경우스님의 격려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봉축기원탑 점등식에서는 사암연합회 도완스님이 장학금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점등행사를 진행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