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한국정책방송원 신임 원장에 성경환 전 교통방송(tbs) 대표가 취임했다. 성 원장은 지난달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에 위치한 한국정책방송원 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국인 KTV는 1961년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를 제작하는 국립영화제작소로 출범한 뒤 지난 1995년 케이블TV 공공채널로 개국했다. 
성경환 원장은 원광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MBC 아나운서국장과 (주)MBC아카데미 대표이사 사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 교통방송(tbs) 대표, 원광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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