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오는 6.13지방동시 선거가 실시된다. 이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보 공용메일(jnp7600@hanmail.net)로 후보 자신의 주장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본보는 유권자의 알권리 차원과 똑바른 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들의 주장 등을 지면이 허락하는 대로 전문 또는 요약정리해서 반영하고자 한다. 
아래의 주장들은 도교육감 후보 캠프서 보내온 글, 보도자료이다. <6.13지방동시선거 특별취재반/편집자주>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부모의 성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의 성장을 유도하는 ‘부모키움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이들이 학교에 진학하면서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대해 걱정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서 “부모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부모키움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문제 학생은 없다. 다만 문제 부모가 있을 뿐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핵가족 사회가 보편화 되면서 부모교육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 후보는 이러한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부모키움학교’를 제안하고 있다. 그는 초보 학부모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토론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방안이다. 
부모키움학교에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녀교육방법’,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 ‘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교육’ 등 부모들의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황호진 후보는 “어느새 학생이 된 자녀를 바라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자녀 교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을 위한 진로코칭, 감정코칭, 자녀교육법 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6.13선거 공동취재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