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60에 미국, 캐나다 나홀로 여행기

환갑을 맞은 저자 김태룡(사진/정읍신문대표회장)대표가 적잖은 나이에 미국, 캐나다를 혼자 여행하면서 어떻게 무엇으로 밥을 해 먹으면서 저비용과 어떤 방법으로 186일간을 돌아 다녔는가를 밝힌 책 ‘186일간의 일탈’ (신아출판사) 부제 인생 60, 미국캐나다 나홀로 여행기가 5월초 출간되어 화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도보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뒷골목을 돌아다닌 후, 비교 견학적인 사고로 대한민국 국민은 복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대한민국이 왜 좋은지를 얘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추천인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6선, 종로구 국회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여행은 몸을 움직여 다른 세상과 만나는 일입니다. 익숙한 문턱을 넘어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서는 일, 그것은 호기심을 넘어 날선 긴장감을 동반합니다. 더욱이 환갑 나이라면 망설여질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저자 김태룡은 60에 집을 떠나 186일 동안 표류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대륙을 홀로 떠돌며 다양한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만들었고,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과 조우했습니다. 저자는 두려워 말고, 일탈을 꿈꾸고, 떠나라고 독려합니다. 제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한 저자의 일탈이 부럽습니다. <186일간의 일탈>을 읽으며 저도 일탈을 꿈꿔봅니다.“라고 적었다.
그런가하면 추천인이자 전 고려대 언론대학원 원장,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했던 오택섭교수는 “저자는 나홀로 여행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한편 두려워 말고 누구든 한번쯤 모험하듯 훌훌 떠나 보라고 권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나홀로 여행 현장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자적 관점에서 그의 견해를 다양한 문체로 표출하면서 국민적 의식변화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고도 평했다.
그리고 저자의 고향 선배이기도 한 정태학 재경 정읍시민회 회장(경성 FR(주) 대표이사)은“ 저자는 6개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 30여개 크고 작은 도시와 워싱턴 DC 변두리 흑인동네서도 살아 봤다. 적게는 1주일을 전후하여 많게는 1달 이상을 그 도시에서 머물렀다.
그곳에서 저자는 실제로 살아보면서 동네 뒷골목과 도심속을 걷고 주로 버스와 전철이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며 돌아 다녔다.
짐 보따리는 33번 정도 쌌다가 풀었다를 반복했다. 그렇게 하면서 이동 중에 편지 쓰듯 여행기를 다양한 형태의 문체로 표출했다. 그런 책, 나홀로 여행기는 귀국 후 14개월만에 독자에게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고 축하해 주었다.<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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