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내장산 문화광장과 워터파크가 100% 이용자들의 공간으로 되돌려진다.

정읍시는 올 여름부터 교통사고 우려가 많은 내장산 워터파크와 문화광장 사이 간선도로를 폐쇄할 방침이다.
내장산 문화광장과 워터파크 일원은 국민여가캠핑장과 어린이공원, 자전거 대여소,워터파크 볼거리 공간이 집중돼 있어 주말과 휴일이면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천변로와 박물관 인근을 연결하는 교량이 6월경 완공될 경우 간선도로를 폐쇄한다해도 교통소통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워터파크와 문화광장 사이 간선도로를 폐쇄할 경우 종전 구 내장로 구간과 연결되는 교차로로 인해 야기됐던 운전자들의 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워터파크와 문화광장 사이 간선도로가 폐쇄될 경우 내장산 진입을 위해서는 천변로를 이용하거나 내장로와 구 내장로를 이용하면 된다. 
폐쇄되는 간선도로에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없애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연결통로의 연할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읍시는 올 여름 내장산 워터파크 인근에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 운영을 추진중이다.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를 검토중인 곳은 문화광장내 어린이 축구장 일원이다.조형 튜브타입의 물놀이시설과 시설안전관리 일체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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