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용채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 공천을 즉각 포기라하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끝없는 경선파동은 정읍민주당이 얼마나 많은 적폐를 안고 있는가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그동안 곪고 곪은 적폐들이 한꺼번에 노출되는 추악한  상황에 실로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문재인대통령과 안철수는 기초의회,단체장의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것을 합의했지만 그들은 그들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 80%가  지방자치시대의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민주당,한국당,민평당,정의당,미래당등은 공히 기득권에 안주하고자 단 한마디도 이 문제를 거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7명의 정읍시장 민주당경선과정은 1차 2명탈락,2차 2명탈락,3차 2명 탈락,최종 1명 공천배제, 경선탈락자 2명의 재 경선이라는 파행과 파열의 연속이었고, 경선 참여자 5명이 검찰의 사법적 수사대상자로 고소고발이 난무한 진흙탕의  추잡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더 이상 정읍에서 정당공천을 즉각중지하고 정당공천배제를 선언해야한다. 민주당의 정읍지역의 정당공천이 계속된다면 이는 한국지방자치사에 가장 추악한 난장판의 정치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경선참여자들은  혼탁과 혼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정읍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더 이상  민주당의 추가 경선참여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13선거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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