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도진(57)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정도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친 뒤 "시장에 당선되면 진정성을 담아 정읍시정을 혁신하고 살맛나는 정읍시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도진 예비후보는 “시민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겸손한 마음으로 정읍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정읍시장 선거가 시민의 마음을 외면한 채 진흙탕 싸움과 이전투구를 반복한다면 정읍 정치권 전체가 침몰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읍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의 모든 후보들은 네거티브가 아닌 오로지 정책과 성실한 선거운동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아직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선거 문화도 꼭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이제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6월13일 본투표 및 개표가 이뤄지고 나면 새로운 정읍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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