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즉시단속 구간 주차는 절대 안해야

본보는 연중기획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초적인 질서를 지키지 않은 분야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본보는 특히, 도로교통과 주요 도로변 노점상, 낚시터 쓰레기 방치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해 왔다.
그 결과 상당부분 개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단속의 손길이 지나면 다시 흐트러지는 도로의 교통상황은 여전히 골칫거리다.
본보는 즉시단속 대상인 교차로변과 인도 및 횡단보도 주정차 차량을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해 왔다.
얼마전 내장산로 영무아파트 인근 도로에서는 교차로변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사고와 정체로 인한 불편이 야기됐다.
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을 절단한 상태여서 도로변에 주차차량이 있을 경우 정상적인 주행이 어렵지만 이곳에는 3-4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주차해 있었다.
승용차가 영무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해 정지하자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더이상 진행하지 못한 것이다.
운전자들은 “시내 주요 도로변중 즉시단속 구간으로 명시된 곳에는 절대 주차하는 습관을 가지면 안된다”며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줄어나가야 사고를 줄이고 밝은사회고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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