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식당에 정도진 후보측 사칭 10-50만원 손해 입혀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상대 후보측을 이미지에 타격을 주려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얼마전 신원을 알수 없는 남성이 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읍시장후보자의 참모진을 사칭하여 식당을 예약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수법으로 업소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진 정읍시장후보측은 “최근 한 남성이 정도진후보 캠프의 참모진이라고 사칭하여 정읍시내 식당들을 돌며 식사 주문 후 금액을 지불하지 않거나, 심지어 현금까지 요구하여 식당사장님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였다” 고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업소는 정읍시내에 위치한 청수식당, 황금식당, 마산아구찜, 명품한우갈비탕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업소는 정도진후보의 참모진이라고 사칭한 한남성이 음식 주문을 하여 모든 음식을 준비하였으나 식사비를 지불하지 않고 사라졌다. 이로 인해 10만원상당부터 50만원상당 까지 식사비 손해를 입었다고 전해졌다.
정도진 정읍시장후보는 “피해를 입은 자영업(식당) 사장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들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시민 모두 건강한 선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럴 때 일수록 더 낮은 자세로 정읍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보는 오직 정읍시민을 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지역경제가 좋지 않아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점에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들로 후보를 깎아내리고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호소했다.(6.13선거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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