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초․중․고교 학생 등 7천 200여명 

“돌연사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구하는 기적의 4분을 확보하라!”
정읍시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읍․ 면․ 동 단위 초․ 중․ 고교 강당 등 42개소를 순회하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됐다. ‘돌연사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초․ 중․ 고교 학생과 학부모 7천200여명이 참여했다. 
관련해 시는 학교 강당 등을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원거리에 있는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또 심폐소생술의 압박 깊이와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혈행 표시 교육용 마네킨 33개를 확보해 읍· 면· 동 지역의 청소년·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사고로 숨을 쉬지 않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후유증 없이 소생하는 확률이 높다”면서 “심폐소생술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실시하되, 반드시 사전 119에 사고 발생 신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 및 자료제공 안전총괄과 팀장 오종상/정리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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