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무직 정책협약·경마장 재유치 찬반 공방 치열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폐지‘공감대’ 형성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시각차’ 

지난 7일(목) 오전에는 전북일보와 전북CBS, 오후에는 선관위 주최로 전주MB에서 정읍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진섭 후보, 민주평화당 정도진 후보, 정의당 한병옥 후보, 무소속 강광 후보, 무소속 이학수 후보가 참석해 정책공약과 지역현안을 놓고 치열한 토론전을 벌였다.
무소속 김용채 후보는 토론회 초청 기준에 미달함에 따라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을 놓고 유진섭 후보와 정도진 후보, 이학수 후보가 도덕성과 재선거까지 거론하며 양보 없는 설전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

-이학수 “ 후보님 기조연설에서 공무직과 체결했던 협약이 선관위로부터 혐의없음 확인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선관위로부터 혐의없음이라는 확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유진섭 “아 그러면 왜를 물어보시죠? 왜 공천에서 배제됐는지 왜에 대한 설명은 전혀 안하시고... 공천에 배제된 이야기만 하시면..”
-이학수 “저는 다 설명했습니다 후보님.”
-유진섭 “아, 그러면 120명의 선관위는 혐의없다고 이야기 했고... 120명의 명단을 밝혀보시죠”
-이학수 “잠깐만요. 후보님 어제 후보님께서 제출하신 보도자료에도 보면 여기에도 또 허위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120명의 당원에게 경선에서 이기고자 하는 목적으로 주셨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하시면 안되고요. 지난 4월 27일 날 김석철 후보는 이런이런 걸로 선거법에 위배가 된다. 이학수는 금품선거를 했다고 하는데 제가 금품선거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유진섭 “그것은 제 발언이 아니죠.”이학수 “후보님께서 직접 발언하셨던 내용입니다.”-유진섭 “이학수 후보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경선을 여러차례 했고 최고위에서 최종적으로 경선이 배제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모든 토론회에서 또 여러 유세에서 민주당에 대한 결정을 위법하다 공정하지 않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 민주당을 왜 욕을 하시면서 민주당에 복당하시겠다는 이야기는 또 이렇게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 하시는지 참으로 앞뒤로 맞지않는 모순입니다.”
-이학수 “저는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민주당의 최고위에서 저를 배제했다고 했습니다. 전라북도 도당 중앙당의 당직자 또한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도의원, 시의원 후보 민주당 지지해주라고 말씀드리고 다닙니다. 올 8월 중앙당에 당직 개편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위가 당대표가 바뀝니다.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선관위에서 확실하게 혐의없음 이라는 사실을 받았음에도 중앙당에서 저를 최고위에서 저를 배제했습니다.”
▷공무직노조와의 정책협약서 체결에 대한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유 후보와 한 후보가 공방을 펼쳤다.

-유진섭 “한병옥 후보는 제가 5월 29일 날 무기계약직, 과거의 무기계약직 공무직 노조하고의 정책협약을 했다고 지난번 토론에서 선거법 여러 조항들을 동원하면서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연 정의당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짤막하게 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병옥 “정의당의 정책은, 정의당의 정체성은 정의입니다. 네 답변했습니다.”
-유진섭 “아 그러면... 네. 정의... 그러면 동일 직장 내에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한병옥 “제가 참 안타까운 것은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왜 손가락 이야기를 합니까. 제가 그 때 JTV 토론회 때 질문할 때 분명히 전제를 뒀습니다. 이 협약서 내용 100% 동의한다. 그리고 정의당 후보로서 시장에 당선되면 누구보다 더 비정규직 없는 정읍 시정을 만들겠다. 처우 개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다만 선거 기간 동안에 후보자가 이런 협약을 맺는 것이 선거법에 위배된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으셨느냐 이렇게 궁금한 걸 제가 질문했는데 그걸 가지고 네거티브라고 한다면 우리 정읍시민이 궁금해서 묻는 질문은 다 네거티브겠네요”
이학수 후보는 “유 후보가 공무직과 협약체결이 선관위에서 무혐의 받았다고 강조하는데 자신도 선관위에서 혐의 없다고 받았지만 최고위에서 공천 배제시켰는데 무슨 차이가 있냐”고 따져 물었다.

▷정도진 후보는 “유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검찰에 고발돼 있는데도 공천을 받았지만 이 후보에 대한 공천배제 이유가 검찰고발건인 만큼 두 후보에 어떤 차이가 있느냐”며 민주당 경선과정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정도진 “유진섭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학수 후보가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을 숨긴 채 억울함 만을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또 유진섭 후보는 당원들에게 선물 제공은 경선에서 이기려는 의도로 비춰져 모든 원인 제공은 이학수 후보에게 있다. 경선배제를, 이에 대해서 이학수 후보는 유진섭 후보께서 현재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 4자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이학수 후보와 뭐가 다른지, 유진섭 후보두 가지 선거법 위반은 이학수 후보보다 더 중하다고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개인적인 소견을 밝히는 것은 조금 부적절한 것 같구요. 법리적인 것은 법에서 결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선관위로부터 선거는 선거직은 선관위에 물어봐서 선거를 합니다. 선관위에서 혐의없음이 밝혀졌음이 불구하고 120명의 당원들에게 제가 사과를 돌린 것처럼 보도자료를 내셨습니다. 이 속에 120분 중에 대부분은 거래처이고 고객이고 일가친적입니다“
-정도진 “이학수 후보의 선물제공은 검찰에 고발되어 있고 유진섭 후보의 발언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인지 고발인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사(死)자 명예훼손까지 있는데 그 차이가 무엇인지 왜 이학수 후보는 그러한 사유 때문에 최고위로부터 공천배제를 당했는데, 유진섭 후보는 2가지에 중한 사실을 가지고도 공천자로 결정이 되었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정도진 후보가 여쭤보는 말씀 중에 이학수 후보는 유진섭 후보보다 죄가 경함에도 불구하고 배제가 됐다. 그리고 유진섭 후보는 고소고발이 되서 선관위로부터나 법으로부터 해방이 되지 않았는데 공천을 받았다. 어느 죄가 더 무겁고 가벼운지는 저는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도진 “전임시장님께서 선거법 위반으로 작년 12월 20일 낙마를 하셨습니다. 우려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렇게 고소 고발이 난무해서 또 다시 잘못되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시정행정 공백이 생겨서 시민들에게 막대한 지장을 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후보께 냉정하게 판단을 하셔서 과연 후보직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판단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예, 정치인의 덕목은 약속입니다. 그리고 정치인의 의무는 책임정치입니다. 민주당 이수혁 위원장을 비롯한 후보께서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금품선거를 하지 않았는데 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사법기관에서 결정이 되리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유진섭 후보가 “공무직 협약이 선거법 무혐의를 받았다”며 지난 토론회에서 선거법 위반을 거론한 한병옥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한 후보는 “시의장 시절 협약했으면 찬사를 받았을 것인데 선거기간 중에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이다”며 맞받았다.

-유진섭 “이 자리에서 그거하고 관련해서 또 선거법에, 아니 중앙선관위에서 무방하다고 하는 재정결정이 나왔으니까 정말로 사과할 용의는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한병옥 “사과는 유진섭 후보님께서 하셔야죠.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때 만약에 유진섭 후보님께서 시의장 재직시절에 이 협약서를 체결했으면 찬사를 받아아죠. 또 시장에 당선돼서 이 협약서 체결하면 찬사를 받아야죠. 다만 선기기간 동안에 의심의 여지가 있는 협약서를 맺은... 그래서 공무직들에게 가슴을 아프게 한 유진섭 후보가 사과를 하셔야죠.”
▷경마장 재유치와 관련 정도진 후보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정읍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강광 후보는 “정 후보가 시의장 시절 의결하지 않았다”며 따졌고, 정도진 후보는 유진섭 후보에게 찬반을 단답형으로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도진 ”저는 우리 정읍의 미래를 위해서 경마 공원을 유치하자고 하고 내장호를 제척해서 거기에서 볼거리를, 그리고 거기서 먹거리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하는게 제 생각이 아니고, 우리 경마 공원의 정읍시민 7만3000명이 서명을 받았던 사업입니다. 지금도 경마 공원 재추진에 대해서 반대하십니까?”-유진섭 “단답형으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후유증은 정확히 비교검토를 해야됩니다.”
이학수 후보는 경마장에 사행성 조장 우려를 제기했고, 유 후보는 재유치에 따른 후유증을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폐지‘공감대’ 형성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시각차’ 

정읍시가 추진했던 부전동 축산테마파크 건립 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대책,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의 완성방안을 놓고 후보자간 해법은 다르지만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도진 후보는 “당초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며 “내장산과 연계하고 축산테마 공원과 함께 투자된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병옥 후보는 “정읍시민들이 반대시위로 고생했는데 정읍시의회에서 견제를 못했다”고 꼬집고 “반려동물위주 테마체험공원으로 아이들로 붐비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광 후보는 “정읍은 축산도시로 축산발전 필요하지만, 환경을 저해하면 안 된다”며 “위치를 다른 곳으로 변경해 축산발전과 관광객유치에 필요한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학수 후보는“축산인들에게는 여망이었지만 부적합으로 나와 아쉽다”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가 과제로, 백지화보다는 부적합 부분만 걷어내고 물고기테마파크 등 시민과 함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진섭 후보는“사업추진과정은 반목과 갈등이 있었고 총괄적 재평가 필요하다”며 “소싸움경기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고, 반려동물 및 친환경공원 요구도 있는 만큼 아이들·청소년을 위한 친환경으로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광 후보는“골프장은 개장 예정이고 담배인삼공사 중앙연수원은 300억 원 유치해놓았지만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능력 있게 계획대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후보는“내장산관광리조트는 정읍 시민의 희망이었고 이제 겨우 골프장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숙박시설을 포함해 천변의 추억, 백년전통 샘고을시장을 함께 꿰어서 사계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섭 후보는“관광공사에서 직접 투자할 정도로 위치는 좋은 곳으로 짧은 기간 안에 모든 것이 진행되지 않았다. 투자 의지가 많은 계약이 있다고 본다. 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도진 후보는“시민의 혈세 450억 원이 5년째 잠자고 있고 20년째 터덕이고 있다”며 “토지분양대금 평당 80만원은 시에서 융자라도 해서 2020년에 내장호 제척시켜 함께 어울리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한병옥 후보는“후보들이 숙박시설에만 주시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문화역사 자산 충분한 만큼 관광 콘텐츠 개발과 숙박시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동학관련 관광 콘텐츠 개발로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의원들의 재량사업비와 해외 연수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들이 ‘재량사업비 폐지’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해외 연수’에 대해서는 유 후보가 시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을 펴기도 했다.

-김석곤(패널) “유진섭 후보께서는 정읍시의회 의장을 지내시는 등 지방의원을 지내셨습니다. 현재 지방의원을 지내신 단체장 후보로 나오신 분들 공약 중에 재량사업비, 해외연수예산을 삭감하겠다는 그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유 후보의 계획은 어떠십니까?”
-유진섭 “저는 의장 재임시절에 의원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아까 표현된 그런 사업비는 없습니다. 그런 몫 자체, 재량사업비는 없습니다. 그런 몫 자체는 없고 관행적으로 그렇게 이루어졌는데 그거는 2018년 예산부터 제가 공식적으로 그 형태의 예산은 없는 걸로 했고요. 해외연수는 우리 시민들께서 조금은 이해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이 제한된 공간 안에서 하는 것은 당연히 제한된 의정활동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이학수 후보가 유진섭 후보를 향해 정읍시의회 의장직을 유지한 채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고, 유진섭 후보는 시장이 공석인 상태여서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유진섭 후보가 시의장직을 유지한 채 불법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잘못이고 본다.지금이라도 의장직 사퇴할 것인가. 시장후보직을 사퇴할 것인가,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후보는 안된다. 후보등록 이후 의정활동비는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가
-유진섭 “의장직은 유지할 것이다. 정읍시장이 12월 22일 공석이라 시의회 의장직 자체를 유지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책임정치다”

▷한 때 최고의 관광지였던 정읍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5명의 후보들이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았다.

-강광 “볼거리와 잘자리가 필요하다. 유스호스텔 유치를 추진했지만 후임시장이 취소했다. 내장산 사계절관광도시는 체류형 도시로 유스호스텔이 꼭 필요하다. 시장되면 기필코 하겠다.”
-정도진 “어머니께서 지금도 50년째 내장산서 가게한다. 내장호 개발, 경마공원도 유치해 머물게 할 것이다. 왜 후보들이 동의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유스호스텔 자리에 대형 온천과 호텔 유치할 것이다. 힘있는 국회의원과 함께 해야 가능하다”
-한병옥 “영화관이 커도 영화관에 영화 좋아야 한다. 관광지 개발보다 관광컨텐츠 개발이 우선이다. 정읍은 충분한 자원 있다.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체험이 가능한 개발이 필요하다. 동시에 숙박시설 마련해 수학여행단 유치하고 유스호스텔 유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유진섭=“정읍다움이어야 한다. 정읍이 잘하고 정읍만이 할 수 있는, 그렇지 않으면 타 도시에 추월된다. 생태관광자원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 도심지를 복원하고 시티투어를 통해 쇼핑하고 관광할 수 있게, 추억의 장소를 만들어 선순환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축산의 경쟁력을 이용해 음식문화 특구도 필요하다”
-이학수 “체류형 관광지 육성은 자치단체의 꿈이고 희망이다. 한옥마을도 실패했다. 전주도 과제다. 한옥마을도 당일치기다. 내장이라는 상품 외에 관광지 부족으로 거쳐간다. 역사문화 환경 컨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갈 곳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숙소보다는 컨텐츠를 개발해 머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6.13선거특별취재반/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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