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검증을 위한 최종 질문과 답변-(답변서 도착순)
-편집자 주=본보는 6.13지방선거 기간동안 각 분야별 출마 후보들에게 공개적으로 묻고 답변을 게재해 왔다. 특히, 정읍시정을 책임질 정읍시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질문과 답변은 전반적인 개요에 이어 공약을 중심으로 한 심층 질문과 적합도를 점검하는 최종 질문까지 실시했다.이번호까지 진행하는 최종 질문과 답변을 통해 유권자들은 후보의 답변을 자세히 읽고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잣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호6
김용채 무소속
질문1-이번 선거전에서 후보가 기대하고 있는 득표율은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 또한 선거에 나서면서 가장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이며, 그 이유를 설명해 달라.(100자 이내)
답변1=득표율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할 뿐이다. 특별히 미안한 개인이나 단체는 없다.고마운 동지들만 있을 뿐이다.질문2-최근 회전형로타리 설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설 도로에 신호등이 설치되는 교차로 설치가 계속되고 있다.
구 상동회관 교차로의 경우 경찰서와 교통관련 부서가 회전형로타리 설치가 필요한 곳으로 의견을 냈지만 아직도 시행되지 않고 불편을 주고 있다. 정읍시장에 당선될 경우 즉시 시행 여부를 밝혀 달라. 또, 회전형로타리 확대 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200자 이내)
답변2=교통관련 법규 및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즉시 시행하겠다. 동초사거리,상동 대림아파트 등 기타지역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고려 가능하면 로타리화 하겠다.질문3-후보는 유세에서 “선거때마다 속으면서 또 민주당을 찍겠느냐”며, 무조건 일당지지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거기간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텐데, 향후 선거에서 당선을 위해 정당 후보로서 활동할 의향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를, 없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달라.(300자 이내)
질문3-후보는 유세에서 “선거때마다 속으면서 또 민주당을 찍겠느냐”며, 무조건 일당지지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거기간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텐데, 향후 선거에서 당선을 위해 정당 후보로서 활동할 의향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를, 없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달라.(300자 이내)
답변3=지방자치의 정당공천배제는 나의 평소 정치적소신이다. 시류에 편승하면서 소신을 버릴수는 없다.질문4-후보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축산악취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선거에서 이같은 시민운동에 따른 효과를 느끼는지, 또 악취민원 해소에 동참한 지역 인사들의 선거지원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밝혀달라.(200자 이내)
질문4-후보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축산악취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선거에서 이같은 시민운동에 따른 효과를 느끼는지, 또 악취민원 해소에 동참한 지역 인사들의 선거지원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밝혀달라.(200자 이내)
답변4=시민운동과 정치적 활동과는 별개다. 시민운동은 특정분야에 한정되지만 정치활동은 영역의 다양성을 전제로 한다.악취문제를 정읍에서 공론화했고 중앙정부적인 차원에서 문제제기를 시작했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피해구제신청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악취문제해결방안도 그 방향설정을 다시 설정할 것이다. 지역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질문5-실체적인 지역활성화 공약이 중요하다. 만약에 분재 500여점을 보유한 사람이 이를 정읍시에 기증한다면 이 자원을 활용해 볼거리 창출에 나설 의향이 있는지 밝혀달라.(50자 이내)
질문5-실체적인 지역활성화 공약이 중요하다. 만약에 분재 500여점을 보유한 사람이 이를 정읍시에 기증한다면 이 자원을 활용해 볼거리 창출에 나설 의향이 있는지 밝혀달라.(50자 이내)
답변5=분재,묘목 등 나무산업의 중심지로 정읍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나의 공약이다.야생화단지,분재전시장은 나무산업의 기본인프라다.기증자가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서 정읍의 볼거리로 만들겠다.
질문6-왜 후보가 정읍시장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시장이 될 것인지 말해달라.(600자 이내)
답변6=정읍은 내고향이고 사랑해야 할 곳이다. 30년후면 없어지는 도시로 발표되었다.정읍을 새로운 도시로 창생해 내고 싶다. 나는 새로운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해왔고 실증적인 대안도 갖고 있다. 할수만 있다면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정읍이 새루운 지자체의 모범답안을 쓰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하지만 시민들이 당중심의 정치논리에 매몰되면 어쩔수가 없다. 정읍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