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은 제63회 현충일인 지난 6일일 칠보 충혼탑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참전용사와 유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 칠보발전소를 지키다가 장렬하게 산화한 69명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추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가졌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사진 및자료제공 칠보면 팀장 박종식/ 옮김 정태기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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