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1호 편집위원회 여담-

1381호 본보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3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는 △6.13지방선거 당선자 현황과 이모저모와 주요 경향 △정읍시장 당선자 주요 공약을 통해 본 정읍시정 4년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선거 유세 및 토론회에서 거론한 쟁점을 중심으로 민선7기 정읍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선거공약 이행 여부에 대해 본보가 분기별로 점검하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6.13선거기간 고소고발건에 대한 사법기관 수사 내용과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 선거후 동정도 수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시민단체 전북도에 감사의뢰 결과 관련 공무원 징계 및 사업수정 요구를 받은 부전지구 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진행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전북도가 ‘가축사육시설 포함은 위법했다’ 고 밝힘에 따라 정읍시 향후 계획과 사업 변경 추진 방향 등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
이밖에 본보에서 보도한 내장산 문화광장~워터파크 사이 도로 차량 통행 제한·금지와 관련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알리기로 했다. 정읍시는 지난 18일부터 내장산 문화광장-워터파크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수해예방사업이 진행중인 내장삼거리 도로 구조개선도 추진해 회전형로타리가 설치될 계획이다.
‘현안을 묻다’에서는 선거후 민선7기 정읍시정을 인수하게 될 ‘시정소통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활동 계획, 인수지원단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시정소통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김용만 부시장을 단장으로 인수지원단이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정읍시 각 부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유진섭 당선인 취임 전까지 정읍시정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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