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모자 이종태 사장이 지난 6월 11일 오후 7시 10부터 15분간 KBS 2TV 591회 '생생정보-골목대장' 편에 출연했다. 

  이 사장은 정읍에서 40여년 동안 영진모자점을 지켜오고 있다. 본업에서 2007년 제8회 전북관광기념품(모자부문) 공모전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3년 전통상업점포로 지정되어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지역사회 발전에 발 벗고 나섰다. 1992년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 시작해 부대장으로 활동했다. 그 공로로 2010년 도지사 표창장을 비롯하여 총 8회에 거쳐 감사패,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종태 사장은 “평생 동안 수련한 모자 제작기술과 모자점 운영 기법을 전수시킬 30대 초반 여성을 찾는다. 뜻이 있는 분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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