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2호 편집위원회 여담

1382호 정읍신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20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정읍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비롯해 제233회 임시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는 7대 정읍시의회에 대한 점검,9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 법률 시행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 의무화를 비롯한 달라지는 문제에 대해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기념일 재정 재추진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지역내에서 기념일과 관련한 단일한 의견 도출이 선행돼야 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는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6.13선거에서 당선된 출향 당선자에 대한 점검과 확인 보도를 추진키로 했다.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의 경우 운전자들이 여전히 보행자의 안전을 중시하지 않고 있는데 대한 경찰과 정읍시의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 인근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후 서행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만큼 경찰의 단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교차로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됐던 내용이지만 운전자들의 시민의식 부족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것 역시 시민의식 개선 노력과 함께 정읍시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또 정읍시가 시행하고 있는 시민행복 특별강좌에 나서는 강사들이 너무 인기 연예인 위주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유명인을 초청하지 않아 관객들이 없다면 추진방향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장상동에 신축되고 있는 소통+센터의 운영과 역할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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