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이 궁금하다-
만남의 광장 활용,창업인큐베이터와 다목적 강당

정읍시민들을 위한 공공문화시설로, 공간을 상시 개방해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내장상동 커뮤니티센터가 명칭을 ‘공감+센터’로 변경했다.
주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를 다소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 최근 입주기업 재모집을 추진중이다.
내장상동 소재지정비사업중 하나인 내장상동 공감+센터는 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정읍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년 전부터 내장상동 공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작업에 몰두했다.
준공되면 이곳은 민간 단체는 운영위원회에서 맡게 되며, 일체의 운영 관련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자체적으로 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센터의 운영을 위해서는 사무장과 관리직 등 최소 2명의 직원이 필요하며, 이것 또는 자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내장상동 공감+센터에는 창업인큐베이터와 사무실 임대 운영,다목적 강강 등이 들어선다.
또한 주차장은 센터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만남의 광장으로 활용된다.
대형버스 5대 주차가 가능하며, 일반차량은 40여대 주차가 가능핟다.
이처럼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은 소성꽃두레영농조합법인과,태산선비문화관,필연영농조합법인 등이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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