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파랑새산악회(회장 오종상)는 6월중 정기산행을 지난 23일(토) 정읍시 고부면 두승산으로 다녀왔다.

  파랑새산악회 오종상 회장과 유종혁 초대회장을 비롯해 정규정 사무총장, 이유경 재무국장, 유훈 감사, 회원들과 준회원이 참가했다.
  오종상 회장은 “오늘 산행은 연간계획에 따라 우리고장의 명산인 두승산으로 결정되었다. 444m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유선사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9호인 남복리미륵암석불이 있다. 산에 오르면서 정다운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신입회원을 다수 입회시켜 파랑새산악회와 정읍신문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한 회원들 정상을 거쳐 하산한 후 인근 흑두부식당에서 회원들이 가져온 도시락과 두부로 점심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을 마치고 난 후 고부면 덕안리 이경하 회원의 집을 방문해 감자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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