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정읍시는 김용만 시장권한대행과 ㈜화인 어득관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가졌다. ㈜화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0년 7월 말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천537㎡(1천372평) 부지에 8억5천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영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화인은 냉장고, 세탁기 등의 전자제품과 화훼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선 지난달 19일에는 정읍 제2산업단지에서 금형, 전자제품 부품 등을 생산 중인 ㈜대희정밀과 투자협약을 가진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화인과 ㈜대희정밀과의 투자 협약에 따라 모두 3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제공 특구지원과 팀장 김영덕/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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