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선거 떠나 화합으로 힘 모으는 정읍 만들기 당부

취임후 기관단체 방문에 나선 유진섭 정읍시장이 6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6개 단체 회장단과 환담했다.(사진)
유진섭 시장의 이날 방문에는 미국과 영국 출장에 나선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을 대신해 본보 이진섭 고문과 김수근 펜클럽 회장,조병훈 편집위원장,배덕수 독자위원장,한영호 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 오종상 파랑새산악회장을 비롯해 최동섭 편집위원,이상경 편집위원,장병윤 편집위원 및 교류협의회 이사,이준화 편집국장,임채봉 기자 등이 참석했고, 정읍시에서는 남상필 기획예산실장과 송상준 홍보팀장,임우진 담당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날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읍은 절망적인 곳이 아니다. 서로 위로하고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라도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거나 바로 잡아야 할 사안이 있다면 절차나 요식행위 없이 직접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김인태 부시장 선택에 대해서는 “김 부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분야에 오랜 근무경험을 갖고 있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 민선7기 정읍시가 추진해야 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초빙했다”면서 “친절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정읍시도 앞으로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 이진섭 고문은 유시장이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김용만 부시장 이임 관계로 시간이 짧은 점을 감안해 “선거를 떠나 이제는 화합하는 정읍시를 만들어 달라,시민들의 힘을 통합해 발전하는 정읍, 화합하는 정치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진섭 시장 방문에는 본보 이진섭 고문과 김수근 펜클럽 회장,조병훈 편집위원장,최동섭 이상경 편집위원,배덕수 독자위원장,한영호 국제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장병윤 이사,오종상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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